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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기술대상] 젤리버스 픽스플레이 프로, 필터링·꾸미기 기능 다양…고해상도로 사진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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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상 - 젤리버스 픽스플레이 프로


[ 김보영 기자 ]
젤리버스는 다양한 사진 편집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을 내놓아 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쌓은 국내 벤처기업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올인원 사진편집 ‘픽스플레이 프로’는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서 선정한 5대 사진 앱에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인 어도비, 오토데스크의 제품과 함께 나란히 꼽히는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앱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이미지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자체 엔진을 탑재해 고해상도 사진 편집을 신속하게 지원한다. HDR 빈티지 뷰티 등 10개 전문 테마에 속하는 200개의 사진 필터링 효과를 다양하게 조합해 쓸 수 있다. 흑백사진에서 손으로 터치한 부분만 색상을 살릴 수 있는 ‘컬러 스플래쉬’, 시대별 느낌을 사진에 표현할 수 있는 ‘타임 매트릭스’ 등 추가 기능도 지원한다.

사진 꾸미기 도구도 다양하다. 200개 이상의 글꼴과 80가지 색상과 패턴 등을 지원하는 텍스트 도구, 말풍선 스탬프를 비롯해 수백가지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스탬프 도구, 빛샘 효과까지 지원하는 질감 도구 등이 있다. 앱 내에서 지원하는 카메라는 멀티 터치를 통해 초점과 노출을 조절할 수 있으며, 6배 디지털 줌과 손떨림 방지 기능을 지원한다.

편집한 사진은 카카오톡 라인 등 메신저,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바로 공유할 수 있다.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이용자 수준에 맞춰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국내외 사용자들의 평가다.

젤리버스 앱은 이용자가 문의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전달하면 빠르게 반영하는 앱으로도 유명하다. 소비자의 요구에 즉각적으로 대응해 국내외에서 좋은 평판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젤리버스 관계자는 “사용자가 앱을 처음 설치해 실행하는 순간부터 이용 흐름을 분석해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며 “최고의 기술만 보유한 것이 아닌 사용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김보영 기자 w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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