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증거금 3276억원 쌓여
오는 26일 코스닥 상장예정
이 기사는 11월15일(18:1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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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코스닥시장 상장예정인 디엠티가 일반공모 청약에서 53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표주관사인 하나대투증권은 지난 14~15일 이틀간 일반투자자 배정 물량 21만주를 모집한 결과, 1억1496만주가 몰려 청약경쟁률이 536대 1로 집계됐다고 15일 발표했다. 청약증거금으로는 3276억원이 쌓였다.
2007년 설립된 디엠티는 위성·케이블 방송용 셋톱박스를 만든다. 주요 공급처는 KT스카이라이프 등 국내외 케이블 방송사업자다. 올해 상반기 424억원의 매출과 3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연구개발(R&D)비와 해외진출 명목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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