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3.27

  • 56.51
  • 2.13%
코스닥

763.88

  • 10.61
  • 1.37%
1/3

올해가 가기 전 되찾고 싶은 내 피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김희운 기자] 2013년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대부분의 여성들에게 있어서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그리 유쾌한 일만은 아닐 것이다. 특히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서 나도 모르게 깊게 자리 잡은 주름과 흘러내리는 듯 처진 피부, 뭉툭해진 턱선, 심지어 얼굴이 넓적하게 커진 것을 발견하는 순간 피하고 싶었던 현실과 마주하게 된다.

이처럼 여성들이 처음 노화를 체감하는 것은 비단 얼굴에 생긴 주름을 발견하는 순간만이 아니다. 과거 피부에 탄력이 있던 때는 얼굴을 더욱 볼륨감 있고 생기 있게 만들어 줬던 볼 살이 나이를 먹으면서 탄력을 잃고 축 처지는 것을 체감했을 때도 마찬가지다.

유독 볼이 홀쭉하게 패이거나 혹은 늘어지는 볼 수 있으며 볼 살이 아래로 처지거나 돌출되면서 팔자주름이 깊게 생길 경우, 심술궂은 인상과 노안의 이미지를 안겨줄 수 있다. 이와 함께 턱 아래쪽에 지방이 쌓여 생기는 이중턱은 얼굴과 목의 경계를 불분명하게 해 얼굴이 더욱 커 보임과 동시에 날렵한 턱선, 아름다운 옆모습을 기대할 수 없게 만든다.   

더욱이 볼과 턱 부분은 얼굴 중앙에 비해 피지선이 없어 수분이 부족하기 쉬우며 중력을 그대로 받아 일찍 피부노화가 진행되는 부위다. 눈가나 입가처럼 눈에 보이는 주름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얼굴선이 늘어나므로 어느 순간 볼 살이 처졌다고 느낄 때쯤이면 이미 피부가 탄력을 잃거나 매우 얇아져 피부노화가 상당부분 진행됐다는 신호다.

또한 피부는 항상 중력에 의해 아래로 당겨지고 있기 때문에 피부가 늘어지고 아래로 처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이를 위해 고가의 안티에이징 화장품이나 마사지 등으로 노화를 어느 정도 늦출 수는 있지만 피부를 당기는 중력에서 완전히 해방되기 어렵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원장은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을 피해갈 수 없다면 나이 들어감에 비관하기보다는 일 년에 한두 가지씩 목표를 세워 그것을 이루기 위해 매진하는 것으로 삶의 보람을 찾는 것도 피부노화를 예방하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매사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생활의 활력소를 찾는 습관을 들이면 정신건강에 이로울 뿐 아니라 엔돌핀의 분비가 촉진되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단, 이미 주름이 깊어진 상태라면 전문적인 치료를 고려해 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스컬트라’는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얼굴 볼륨을 회복하고 입가 주름, 팔자 주름 등 안면 주름을 개선하는 ‘콜라겐 생성 주사’다. 콜라겐이 서서히 차오르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보다 자연스럽게 볼륨과 탄력을 더해 페이스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손 주름, 뺨, 관자놀이, 눈물고랑, 광대뼈, 턱선 등 다양한 부위에도 시술 가능하다. 또한 시술에 사용되는 PLLA는 체내로 흡수되는 봉합용 재료 및 상체 피복제로 사용될 만큼 인체에 안전해 흉터나 피부톤을 개선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도 보톡스, 필러, 보톡스리프팅, 울쎄라, 써마지, 스칼렛, 울트라포머, PRP, 마이다스 실리프팅, 물광주사(더마샤인), 에어젠트 등의 안티에이징 시술이 있지만 이 시술들 모두 평균 6~12개월 정도가 지나면 반복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러나 스컬트라는 시술 후 2년 이상까지 주름 개선 효과가 지속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시술 시간도 30분 안팎으로 짧아 시술 후 붓기나 멍도 적고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을 주지 않아 바쁜 현대인들에게 제격이다. (사진출처: 영화 ‘클로이’ 스틸컷)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자동차 가면, 스포츠카 변신 '빵 터졌다' <!-- p style="margin:50 0 0 0" class="arti_txt6 he22" id="newsView" --><!-- sns 보내기 -->
▶ 호랑이의 시력, 낮과 밤이 다른 이유는? <!-- p style="margin:50 0 0 0" class="arti_txt6 he22" id="newsView" --><!-- sns 보내기 -->
▶ 충북·강원 내륙에 첫 한파주의보, 서울도 영하권
▶ 힘센 사람만 사용 가능한 유리컵, 최홍만 전용 와인잔?
▶ [포토] 윤진이, '메아리'의 수줍은 미소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