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4일 위메이드에 대해 기존 게임의 트래픽 하락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며 목표주가를 6만4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3.9% 증가한 548억원, 영업이익은 67.6% 감소한 28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 감소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말했다.
공 연구원은 "매출 부진은 국내 윈드러너 트래픽 감소 때문"이라며 "캐주얼 게임의 매출은 전분기 대비 57.2% 줄어든 반면, 하드코어 게임 매출은 353.7% 늘었다"고 설명했다.
단기적으로 페이스북 모멘텀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페이스북과 위챗, 라인과 연결된 해외 확장성은 여전히 매력적"이라며 "페이스북은 미국과 유럽에 출시된 윈드러너에 대한 대규모 프로모션을 근 시일 내에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 연구원은 이어 "페이스북의 모바일 활성 사용자는 약 9억명에 달한다"며 "게임이 흥행한다면 상당한 성과를 기대해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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