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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겨울의 맛과 멋 - 화장품] LG생활건강 와이너리의 비법 담은 '다비', 북유럽풍 디자인 '오휘'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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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규 기자 ]
겨울철엔 피부가 메마르고 푸석해지기 쉽다. 춥고 건조한 날씨 때문이다. 이럴 때 피부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 겨울이 다가올수록 보습 성분이 들어 있고, 노화 방지를 위한 항산화 성분이 많이 함유된 화장품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LG생활건강의 ‘다비(DAVI)’는 와이너리 화장품으로 유명하다. 미국 명품 와인 ‘로버트 몬다비(Robert Mondavi)’의 최상급 와인 포뮬라 비법을 담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미국 나파밸리 여성들이 나이가 들어도 젊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점에 주목해 그 기법을 화장품에 적용한 것이다.

LG생활건강은 다비 대표 제품 ‘다비 르 그랑크뤼 크림(60mL)’과 ‘다비 안티옥시던트 액티브 에센스(60mL)’로 구성된 겨울 한정판 2종세트(17만원대)를 이달 말 선보인다. ‘다비 르 그랑크뤼 크림’은 미국 나파밸리 포도의 항산화 효과를 극대화하는 고유의 노화방지 성분인 ‘피토 메리티지’와 6월 수확한 포도의 왕성한 생명 에너지를 담은 프리미엄 크림이다.

와이너리 화장품 특유의 풍부한 영양감이 피부에 흡수돼 근원부터 건강하고 맑은 피부로 가꾸어 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다비 안티옥시던트 액티브 에센스’는 피토 메리티지와 포도 줄기에서 찾아낸 레스베라트롤을 함유한 필수 에센스다.

LG생활건강은 다음달 초 북유럽의 감성을 담은 한정판 ‘오휘&노르딕 홀리데이 콜라보레이션’ 4종을 선보인다. ‘노르딕 브로스 디자인 커뮤니티’의 신용환 대표와 작업을 함께하고 있다. 심플하고 자연친화적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가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4종엔 연말 파티 메이크업을 위한 블러셔, 하이라이터, 아이섀도,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립 등이 모두 담겨 있는 ‘오휘 메이크업 콜렉션’이 들어가 있다. 100만개 판매를 기록한 ‘셀파워 넘버원 에센스’와 5초에 1개씩 판매되는 ‘에이지 리커버리 수퍼 안티에이징 에센스’ 등 오휘의 베스트셀러 스킨케어 2종도 포함됐다.

LG생활건강의 더페이스샵 ‘망고씨드 하트볼륨 버터’는 주름개선 기능이 있는 페이셜 버터다. 이 제품은 가을, 겨울에 사용하기 좋은 풍부한 보습감 등에 힘입어 지난 9월 출시 이후 15만개 이상 판매되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핵심 성분인 천연 식물성 망고씨앗 버터는 사막 등 척박한 환경에서도 100년 넘게 사는 망고나무의 강인한 생명력과 탁월한 영양 성분을 그대로 담아 피부에 수분과 윤기를 동시에 공급한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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