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전용 84㎡ 주택형 전체 가구 중 92% 구성
아파트 욕실, 습식·건식 공간 분리 설계
맞벌이 신혼부부 위한 투룸 오피스텔 2000실 이상 배치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의 아파트 평면은 전체의 92%가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2000실 이상이 투룸과 거실을 갖춘 오피스텔로 맞벌이 신혼부부와 1~2인 가구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피스텔 내부의 샤워실과 화장실 공간이 분리 설계된 점은 돋보인다. 아침 시간이 바쁜 맞벌이 부부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건식과 습식 공간을 분리해 설계하면서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아파트의 욕실 내부도 건식과 습식 공간이 분리된 형태를 띄고 있다.
모델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용 84㎡C는 방-방-거실-방의 4베이로 설계돼 채광과 환기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거실과 주방이 맞통풍이 가능하게 주방 옆의 다용도실 공간으로 바람 통로를 만들었다. 욕실에는 푸르지오 아파트에 설치되고 있는 치아 관리기가 마련돼 있다.
전용 84㎡A는 주방의 씽크볼과 쿡탑이 거실과 대면 형태로 배치된 점이 이례적이란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일반적인 주방의 씽크볼과 쿡탑이 벽면 쪽에 있어 주부들은 늘 벽을 보고 설거지와 요리 등을 했다"면서 "거실과 대면 형태로 배치된 공간 활용으로 조리 등의 작업 중에도 가족 간 대화를 나눌 수 있다"고 말했다.
투룸과 거실이 확보된 오피스텔의 경우 일반적인 오피스텔과 다르게 곳곳에 수납 공간이 확보된 점이 이채롭다. 화장실과 샤워·세면 공간이 분리 설계되면서 아침 시간이 바쁜 맞벌이 부부 등의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전용 48㎡D의 경우 현관을 열고 들어가면 화장실과 샤워실이 양측에 분리 배치돼 있다. 같은 평면의 F타입은 같은 공간에 화장실과 욕실, 세탁실이 배치됐지만 세탁실과 파우더룸으로 활용할 수 있는 건식공간과 화장실과 샤워 공간인 습식 공간을 분리해 공간 활용도가 좋을 것으로 보인다. 전용 58㎡는 안방에 부부 욕실을 따로 설계해 화장실이 2개다.
입주는 2016년 9월이다. 모델하우스는 현장 부근인 지하철 8호선 장지역 4번 출구에 마련됐다. <분양 문의 1600-0666>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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