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도연이 12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집으로 가는 길'(감독 방은진, 제작
CJ 엔터테인먼트, ㈜다세포클럽)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전도연, 고수 주연의 '집으로 가는 길'은 한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대서양 건너 12,400km 거리의 지구 반대편 대서양 마르티니크 교도소, 국제 범죄조직의 마약범으로 오인되어 재판도 없이 감옥에 수감된 평범한 주부(전도연)와 아내를 구하기 위해 애타게 세상에 호소하는 남편(고수)의 실화를 다룬 영화로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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