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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게임쇼에 구미코리아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p> <p>구미코리아가 설립된 건 지난해. 1년 반 동안 첫 게임 '트리니티소울즈'에 이어 두 번째 출시작 '진격1942'가 3주 만에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1위에 오르며 한국 팬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p> <p>이처럼 두 개의 게임으로 이름알리기에 성공한 구미코리아가 지스타에 출품한다. 구미코리아는 14일 개막하는 게임쇼 '지스타 2013'에 B2B 부스에 '진격 1942'와 '브레이브 프론티어' 등 2개의 게임을 소개한다.</p> <p>■ 부산에도 '진격 1942'과 '브레이브 프론티어'
'진격 1942'는 '오락실의 귀환'이라는 광고 카피 그대로 예전 오락실 슈팅 게임의 즐거움을 내 손안으로 옮겨왔다.</p> <p>1942년 미드웨이 해전을 배경으로 1980년 개발되었지만 모바일 게임으로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복고 게임 열풍을 일으켰다.</p> <p>
구미코리아 담당자는 '진격 1942는 게임 개선 50%, 새 아이디어 50%라는 철학으로 개발하고 있다. 보다 오락실 느낌이 강하게 나는 게임 콘텐츠와 파일럿에 관련된 무언가를 추가할 생각이다. 강해지는데 필요한 '별'을 보다 재미있고 쉽게 모으는 비법을 공개하겠다'며 소개했다.</p> <p>이번 지스타에는 구미코리아 신작 '브레이브 프론티어(Brave Frontier)'가 소개된다. 9월 초부터 시작된 국내 로컬라이징 작업을 거쳐 개발진의 노력으로 지난 10월 29일 안드로이드 출시에 이어 11월 7일 iOS 정식 출시를 완료했다.</p> <p>일본에서는 지난 7월 출시되어 선풍적 인기와 더불어 정통RPG 붐을 일으킨 본격 신세대 RPG이다. 일본 알림(Alim)에서 1년 6개월에 걸쳐 개발했다. 손쉬운 조작체계와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시스템 디자인, 도트 그래픽의 장인들이 만들어낸 수백 종의 화려한 캐릭터들이 지스타 팬들을 찾아간다.</p> <p>유저들은 200여종이 넘는 다양한 유닛과 수 많은 몬스터들을 소환하고 성장시켜 진화를 체험한다. 구미 담당자는 '빠르고 아름다운 전투와 몰입감 있는 성장시스템에, 개발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만들 명작이다. 일본과 되도록 동일한 밸런스를 유지할 것'이라며 '한국 마켓만의 오리지널 유닛을 추가하고 싶다'고 말했다.</p> <p>■ 본사 히로나오 구니미츠 방한 강연
구미의 본사 임직원이 찾아와 강연을 한다. 15일 구미(gumi HQ)의 CEO인 히로나오 구니미츠(Hironao Kunimitsu) 본사 회장이 벡스코 컨퍼런스홀 2층 204호에서 오후 2시에서 50분간 강연한다.</p> <p>또한 B2B 부스를 통해 한국과 외국 개발사 개발사와 미팅과 계약도 진행된다. 현재 구미코리아(gumi Korea)는 한국 개발사 2군데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기로 예정한다.</p> <p>
부스에는 '브레이브 프론티어', '진격1942' 외 미 출시작 게임 1종을 시연한다. 그리고 헝그리앱 부스 메인 무대를 통해 게임 대회 개최한다. 진격 1942 이벤트 매치는 14일(목) : 13:15~14:15, 15일(금) : 16:30~17:30, 16일(토) : 16:30~17:30, 17일(일) : 15:30~16:30.</p> <p>구자선 구미코리아 부사장은 '일본 본사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개발과 마케팅, 서비스 등을 독립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라며 ''진격1942'와 '브레이브 프론티어'의 두 게임 전시 이외에 퍼블리셔로 더욱 성장하기 위해 많은 상담을 할 공간을 활짝 연다'고 말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트리니티소울즈', 예쁜 것은 언제나 옳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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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 1942', 출시 3주만에 200만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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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구미코리아 창립멤버 '진격1942' 대박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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