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990.07

  • 37.54
  • 0.76%
코스닥

993.93

  • 23.58
  • 2.43%
1/3

지난 10년간 상장한 제약 바이오 기업들, 상장 후 매출 60% 증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상장한 제약 바이오 기업들, 상장 후 매출 60% 증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국내 제약 및 바이오 기업들의 증권시장 상장 이후 매출 실적이 다른 업계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제약 바이오기업의 상장전후 성과를 분석한 결과, 총 14개 기업의 상장 후 3년간 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약 60.2%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상장한 일반 제조업(59.2%), 자동차(47.5%)보다 높은 수치다.

    2000년 이후 시장에 진입한 중견기업은 삼아제약, 삼천당제약, 동국제약, 명문제약, 코오롱생명과학, KPX생명과학, 이연제약 등 7곳으로 이들 기업의 매출액은 총 3387억원에서 5312억원으로 56.8% 늘었다. 바이넥스, 셀바이오텍, 대봉엘에스, 우진비앤지, 메디톡스, 하이텍팜, 인트론바이오 등 중소기업으로 분류된 7곳의 매출액은 809억원에서 3년만에 1410억원으로 74.3% 증가했다.


    진흥원 측은 기업 공개에 따른 자금조달 및 기업인지도 및 신뢰도 상승, 처방의약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거부감 감소 등이 해당 기업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했다.

    김근령 진흥원 의약산업정책팀 연구원은 “각 기업들이 상장 후 유상증자 등을 통해 연구개발(R&D) 및 신약개발에 필요한 자금 조달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예비 제약 바이오 벤처기업들이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상장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상장특례제도를 잘 이용한다면 보다 수월하게 상장해 이런 자금조달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강연회] 2013 제 5회 한경 가치투자 대강연회 (11/13 여의도)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