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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현대차와 손잡고 변신자동차 완구 ‘헬로카봇’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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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완구기업 ㈜손오공(대표 최신규)이 현대 자동차의 실제 차량을 모델로 한 변신자동차 ‘헬로카봇’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헬로카봇’은 손오공이 현대자동차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출시하는 변신자동차 완구이다.

우선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SUV ‘싼타페’와 대표 준대형 세단 ‘그랜저’를 모델로 한 변신자동차 ‘싼타페R’과 ‘그랜저B’ 2종이 출시되고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연내 3종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로봇모드, 자동차모드로 변신되는 ‘헬로카봇’은 정교한 맞물림으로 누구나 쉽게 변신 시킬 수 있다.

손오공 관계자는 “실제 차량인 ‘싼타페’와 ‘그랜저’를 그대로 축소하여 제작한 ‘헬로카봇’은 안정된 작동으로 쉽게 변신하여 아빠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변신자동차 완구이다”라고 말했다.
 
[ 키즈맘 이미나 기자 ]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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