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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즈컨 2013] 기대만발 '블리즈컨' 전날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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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블리즈컨이 돌아왔다.</p> <p>천사의 도시 로스엔젤레스에 이날만큼은 오크와 엘프들이 가득하다. 현지시각으로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블리즈컨 2013'이 이틀간 진행된다. 세계적인 게임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년만에 개최되어 블리자드 팬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p> <p>블리즈컨에서는 블리자드 게임에 대한 깜짝 뉴스를 한번에 들을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크래프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하스스톤', '히어로즈 오브 스톰'까지 모두 5가지 게임에 대한 소식을 골고루 들을 수 있어 분위기가 최고조로 달아올랐다.
</p> <p>행사장 앞에는 벌써부터 5가지 게임에 대한 포스터가 크게 붙어있는 것은 물론, 안쪽에도 축제를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되어있었다. 본격적인 블리즈컨이 시작되기 전날부터 행사장 앞에서 진을 치고 시원한 맥주 한잔과 재밌는 코스프레로 축제를 기다리는 사람들도 쉽게 볼 수 있었다.
</p> <p>갑옷으로 코스프레를 한 남성은 '블리즈컨은 이번이 3번째다.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오늘 밤새 같이 온 친구들과 먹고 마시며 내일 열릴 축제 분위기에 흠뻑 젖을 것이다'며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p> <p>알록달록하고 귀여운 멀록으로 직접 모자를 제작해 쓰고 온 '닉' 역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블리즈컨이 처음 시작할때부터 계속 참여했다. 작년에는 열리지 않아 무척 아쉬웠지만, 그래서 올해 더욱 기대가 된다. 가장 좋아하는 게임은 '워크래프트'와 '하스스톤'이다. 멀록 캐릭터를 좋아해 매년 인형을 하나씩 모아 모자를 만들었다'며 자랑스럽게 이야기했다.
</p> <p>이들은 '내일 아침 문이 열리면 제일 먼저 들어갈 것이다. 잠을 못자는것쯤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블리즈컨'이기 때문이다. 빨리 축제가 시작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p> <p>한편, 2005년 시작되어 8번째 진행되는 이번 '블리즈컨 2013'은 현지시각으로 11월 8일 11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다음날인 9일까지 각종 게임에 대한 깜짝 소식과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펑크 음악의 전설이라 불리는 블링크-182(BLINK-182)의 콘서트로 토요일 밤 폐막식을 장식한다.</p> <p>캘리포니아=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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