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독신선언, "결혼 안 하려고요" 예상밖의 폭탄발언…왜?

전현무가 독신선언을 했다.

최근 진행된 MBN '가족 삼국지' 녹화 현장에서 전현무는 녹화에 참여한 아이들이 장시간 녹화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며 당황했다.

이날 녹화에서 사미자의 손녀 김솔(4)양이 장시간 계속되는 녹화에 집중하지 못하고 스튜디오를 돌아다니자, 다른 아이들까지 가세해 스튜디오 분위기가 어수선해졌다.

MC 전현무가 이에 당황하자, 가수 김창렬은 "아이들과 함께 방송하는 것이 처음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전현무는 "나 결혼 안 하려고 한다"며 다소 엉뚱한 대답을 해 폭소케 했다.

그러나 곧 평정심을 되찾은 전현무는 "졸리면 잠깐 엎드려 자다가 일어나도 된다" 등 재치있는 발언을 하며 녹화를 진행시켰다.

전현무가 진행을 맡은 MBN '가족 삼국지'는 3대에 걸친 가족소통 토크쇼로, 조부모 세대와 부모 세대, 아이 세대가 어우러진 소통의 장을 보여줄 계획이다. 오는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한편, 전현무 독신선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현무 독신선언, 과연 진심일까" "전현무 독신선언, 그럼 심이영은 어쩌고" "전현무 독신선언, 아이들 때문에 잠시 당황해서 한 말이겠지" "전현무 독신선언, 녹화가 많이 힘들었나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강연회] 2013 제 5회 한경 가치투자 대강연회 (11/13 여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