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허리건강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
연세바른병원은 7일 수험생들을 위한 척추건강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장시간 책상에 앉아 학업에 열중하면서 소홀해진 수험생들의 허리 건강을 되찾도록 도와주는 사회공헌의 일환이다. 연세바른병원은 최근 201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척추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아침 일찍부터 늦은 저녁까지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면서 자칫 잘못된 습관과 자세를 장시간 유지, 허리의 무리가 가게 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척추관련 질환이 잘못된 자세의 문제로 인해 발생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수험생이야말로 허리질환의 위험에 그대로 노출돼있다고 할 수 있다.
척추와 관절질환은 대부분 초기에 증상을 자각하기 힘든 정도로 경미하게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학업에 집중하다 이상징후를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통증이나 이상을 감지한다고 해도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이상원 연세바른병원(이수역 9번 출구) 대표원장은 “수능이 끝나면 허리디스크를 비롯해 각종 허리질환과 통증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증가한다”며 “증상이 가벼운 경우도 있지만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 병증을 악화시켜 찾아오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MRI촬영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동안 미룰 수 밖에 없었던 허리통증의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허리건강의 회복을 돕는 운동치료의 교육과 척추·근육의 올바른 밸런스 유지를 위한 도수치료로 구성된다.
병원 관계자는 “열심히 공부한 만큼, 좋은 성과와 함께 허리건강의 회복을 통해 즐거운 캠퍼스의 낭만을 즐기기를 바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작지만 도움을 드리고자 하니 수험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연세바른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1544-8235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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