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매서워지는 날씨에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차고 건조한 기후가 지속되는 겨울 환절기에는 특히 기초 스킨케어가 중요하다. 특히 수면중에는 피부의 수분을 빼앗기기 쉬워 하룻밤 사이에도 눈에 띄게 피부가 처지거나 톤이 칙칙해질 수 있다.
아기처럼 촉촉하고 보드라운 피부를 원한다면 ‘동안 피부 관리’를 주목하자. 주름 없이 매끈하고 탱탱한 피부 탄력은 동안 피부의 필수 조건이다.
먼저 기초 스킨 케어 단계에서 충분히 수분을 공급해 피부 속 수분층을 탄탄하게 잡아주자. 이후 미구하라 안티-링클 이펙트 앰플을 아래에서 위로 마사지하듯 발라준다. 평소 쓰지 않던 얼굴 근육에 자극을 줘 뭉친 부분은 풀어주고 얼굴 근육을 탄탄하게 만드는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눈가주름, 팔자주름 등 국소 부위의 주름이 고민이라면 고농축 제형의 국소 부위 전용 제품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토너 사용 후 미구하라 안티-링클 이펙트 아이크림을 원하는 부위에 쌀알만큼 덜어 약지로 톡톡 두들기면서 흡수시켜준다. 손으로 문지르거나 세게 두드리면 자극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두드러지는 모공에는 B.P 크림이 효과적이다. 비비크림과 프라이머의 기능이 만나 피부를 매끄럽고 화사하게 가꿔주는 제품으로 화장을 할 때 가장 큰 고민인 모공을 포토샵처럼 감쪽같이 없애준다. 얇게 발라 보송보송하게 마무리하면 돼 사용감과 사용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여기에 펄감이 없는 연한 파스텔 톤 블러셔를 더해 피부 속에서 우러나온 듯한 혈색을 연출하면 좋다. 지나치게 글로시한 립제품은 피하도록 하자. 살구, 핑크와 같은 파스텔 톤을 사용하면 사랑스러운 인상을 부여할 수도 있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beauty@wstarnews.com
▶ 환절기 피부건조증, 바디케어로 잡자! ▶ 유진-조여정-손담비, 뷰티 멘토들의 피부관리법▶ 홈케어 vs 에스테틱 관리, 어느 쪽이 더 중요할까? ▶ 요즘 대세 이다희의 ‘음영 메이크업’ 따라잡기
▶ 백옥피부의 비밀은 다름아닌 ‘비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