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대상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Worcation’이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Work와 Vacation의 합성어로 직원들의 적극적인 휴가 사용을 권장하고, 아울러 직원들이 휴가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도입한 제도다. 휴가사용이 많은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한 달을 Worcation 기간으로 지정하고 이 기간 중에는 각종 회의, 위원회, 공식행사 등을 가급적 하지 않는다. 직원들이 자유롭게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펀 데이(fun day)도 운영하고 있다. 재미있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부서,소모임이 주체가 돼 문화행사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일상에서 벗어나 구성원과 다양한 소통 활동을 통해 ‘우리는 하나’라는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창의적 연구를 위한 에너지 재충전, 직원 사기진작 등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창의포럼도 도입했다. 연구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창의성이다. 과학자들에겐 낯선 영역인 문사철(文史哲)분야와 소설, 시, 음악 등 예술분야의 전문가 특강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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