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상미 기자 ] LS는 올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각각 92%, 199% 증가했다. 서울반도체는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 비중 증가로 영업이익이 2배 넘게 늘어났다.
LS는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집계한 결과 1504억원의 영업이익과 1255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5일 발표했다. 이익은 크게 늘었지만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36% 감소한 2조7553억원을 나타냈다.
서울반도체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3.5% 증가한 319억원을 기록했다. 휴켐스의 3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2.5% 증가한 2121억원이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76억원, 123억원으로 2.9%와 2.5% 늘었다.
더베이직하우스는 3분기 연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25억원, 4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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