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삐 번호 012 부활
과거에 사용되던 ‘삐삐 번호 012 부활’ 소식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4일 미래창조과학부 발표에 의하면 이동통신 3사는 내년 1월부터 사물인터넷 개념으로 예전에 사용했던 삐삐를 재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삐삐 번호 012 부활을 알렸다.
윤종록 미래부 2차관은 “지난 10년간은 사람이 직접 이용하는 인터넷 시대였다면 향후 10년은 사람뿐 아니라 사물까지도 인터넷과 연결되는 세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부활하는 012 외에 또 하나의 삐삐 번호인 015는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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