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상품성을 보강한 2014년형 'i40'를 시판한다고 5일 밝혔다.
i40는 왜건과 세단 두 종류다. 왜건형 모델은 운전자가 스마트키를 소지한 상태에서 자동으로 트렁크를 열 수 있는 '스마트 테일 게이트 시스템'을 채택했다.
주력 모델인 D-스펙 트림은 통합 주행모드 시스템(에코·노멀·스포츠 3가지), 리모트 시트폴딩 시스템(왜건형), 후석 사이드 에어백(전 트림 기본)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면서도 기존 대비 25만원 올랐다는 게 회사측 설명.
판매 가격은 가솔린 기준으로 왜건 △PYL 2715만원 △D-스펙 3025만원, 세단 △PYL 2615만원 △D-스펙 2945만원이다.(디젤 170만원 추가)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강연회] 2013 제 5회 한경 가치투자 대강연회 (11/13 여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