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개그맨 김준호가 허당 좀비로 큰 웃음을 선사한 '좀비 프로젝트'가 22.5%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개그콘서트'의 대표 코너로 자리를 잡았다.
4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시청률은 18.8%(전국 기준)를 기록한 가운데 '‘좀비 프로젝트' 코너가 22.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코너별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괴성을 질러대며 등장한 김준호가 "아~ 목 아파"라고 말하자 정태호는 "여기 목사탕"이라며 김준호에게 사탕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고 "다 물어뜯겠다. 여긴 병원이야. 우리에겐 뷔페나 다름없지"라고 말하며 의지를 불태웠다.
하지만 이 같은 의지를 꺾는 이가 나타났으니 바로 간호사로 변신한 김나희. 매력적인 김나희 앞에서 좀비의 괴팍함을 잠시 접어둔 김준호는 김나희가 주사로 자신을 위협하자 "엉덩이에 놔주세요"라고 말해 웃음폭탄을 터뜨렸다.
특히 좀비를 인간으로 다시 만들어주는 백신을 줍는 김나희의 모습을 보자 이에 매력을 느낀 김준호는 "이 따위 백신은 필요없어"라면서도 주사를 바닥에 조금씩 뿌리며 정태호와 함께 "주워라"를 연신 외쳐대 보는 이들의 웃음을 터뜨리게 만들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김나희 간호사 변신, 허당좀비 약해진듯", "좀비 프로젝트, 김나희 간호사 변신", "김나희 간호사 변신, 좀비도 반했다"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개그콘서트'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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