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낼 때의 10가지 원칙, 혼내기 보단 이야기를 먼저 '일관성 있게~'

[라이프팀]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은 무엇일까?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아이를 혼낼 때 부모가 갖춰야 할 원칙을 10가지로 나눠 설명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내용에 따르면 아이를 대놓고 혼내기 전에는 '타이르기'를 시도하라고 한다. 아이한테 야단을 치기 전에 아이가 처음 저지른 실수에 대해 조용히 타이르는 것이 효과적.

또한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을 때는 잘못한 이유를 설명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한다는 가르침이 따라야 한다고 강조한다. 더불어 막상 아이를 꾸짖어야 되는 상황이 됐을 때는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아이를 꾸짖을 때는 분명한 원칙을 정해 놓아야 하고 야단을 칠 때는 바로 그 자리에서 하는 게 효과적이먀며, 잘못을 꾸짖을 때는 두세 가지 일을 몰아서 하지 말고 한 번에 한 가지 잘못을 지적해야 한다.

남이 보는 앞에선 꾸짖지 않는 게 좋고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이유도 반드시 들어봐야 하는 법. 아이를 야단 칠 때 주변에 있는 제 3자를 끌어들이는 것은 좋지 않으며, 어떤 벌을 받을 것인 지는 아이와 같이 정하는 게 좋다고 설명하고 있다.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 나도 많이 배웠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보면서 많이 배운다"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 보니 공감하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20~30대 직장인 저축 평균 70만원선.."월급이 너무 적어서"
▶ 20~24세 고용률 9% 하락…이젠 '취업 8대 스펙' 시대
▶ 근로정신대 할머니, 14년만 日 미쓰비시에 승소
▶ 커피·건포도·바나나…운동에 좋은 식품 10가지
▶ [포토] 최진혁, 정장 입은 남자의 섹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