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가수
가희가 특별한 미니 데이트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가희는 지난 10월30일 오후 서울 종로 광장시장에서 MBC뮤직 ‘쇼챔피언’ 방청을 함께했던 팬들 20여명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메뉴는 광장시장 명물 빈대떡.
가희는 이 자리를 통해 팬들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그 어느때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함께한 팬들 역시 매번 음악방송에 참여해준 팬이었는데, 그중에는 미국, 일본, 대만 등 다양한 국적의 팬들까지 섞여 있어 가희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가희 빈대떡 데이트 장면은 유스트림 플레디스 공식 채널을 통해 30분간 생방송으로 중계되었으며, 생방송 중 가희는 자신의 트위터로 질문을 보내온 팬들과 깜짝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가희와 빈대떡이라니 상상도 못했어” “진짜 부러워” “가까이 있는것만으로도 좋은데 맛있는 음식까지 먹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가희 역시 “즐거워하는 팬들을 보니 가끔씩 이런 이벤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엔 어떤 걸 할지 고민해봐야겠다”고 다음을 기약했다.
한편 두 번째 미니앨범 ‘It’s me’를 발표하고 자신의 색깔을 인정받은 가희는 당분간 앨범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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