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는 김동규 대외협력홍보팀장(45·사진)이 경기·인천·강원지역대학 홍보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고 1일 밝혔다.
김 팀장은 지난달 31일 강원도 원주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협의회 2013년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재선출, 연임됐다. 그간 회장으로 일하며 협의회의 내실 있는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임기는 1일부터 2년간.
김 신임 회장은 "2018년부터 대학 입학정원이 고교 졸업정원보다 많아지고, 정부의 대학구조개혁 정책이 강화돼 갈수록 대학 홍보의 중요성이 커진다"며 "대학 홍보담당자의 소셜미디어를 통한 전략적 홍보방안 수립 등 전문지식 강화와 언론 네트워크 구축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인천·강원지역대학 홍보협의회는 대학 홍보 관련 정보 상호교류와 협조를 강화하기 위해 2000년 창설됐으며 50여 개 회원 대학을 두고 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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