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비리로 물의를 일으킨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임원과 간부직원들이 경영평가 성과급과 임금인상분을 일괄 반납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임원 및 1(갑) 직급 이상은 올해 성과급을, 부장급 이상은 임금 인상분을 전액 반납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내년 이후에도 경영성과가 크게 호전되지 않을시 같은 조처를 할 계획이라고 한수원은 전했다.
반납된 성과급 및 임금인상분은 공익적 목적에 사용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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