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영화 ‘헝거 게임-캣칭 파이어’가 역대 우승자 캐릭터 포스터 전격 공개했다.
최근 전 세계 39개국 박스오피스 1위 석권하며 7억 불의 흥행을 기록한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이하 헝거게임2)가 11월21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에 역대 우승자들의 모습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는 헝거게임 승리로 혁명의 상징이 된 ‘캣니스’를 없애기 위한 독재국가 ‘판엠’의 음모로 역대 우승자들을 모은 헝거게임이 개최되면서 ‘캣니스’가 절대 권력에 맞서 모두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을 시작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74회 헝거게임 우승자인 ‘캣니스’와 더불어 그의 파트너이자 공동 우승자인 ‘피타’, 그리고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로 새롭게 선보이는 역대 우승자들 ‘피닉’과 ‘글로스’, ‘조한나’의 모습을 담고 있다.
마치 신화 속의 한 장면처럼 구름 속을 연상케 하는 배경에 위엄 있게 서 있는 역대 우승자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더욱 강력해진 헝거 게임을 예고한다.
한편 ‘불꽃의 소녀’라는 별명으로 제74회 헝거게임 우승을 거머쥔 캣니스는 ‘헝거게임2’에서 모두의 운명을 걸고 싸우는 강인한 여전사가 되어 다시금 헝거게임에 도전한다. ‘승자는 없어, 생존자만 있을 뿐’이라는 그의 말에서 헝거게임이 목숨을 건 생존 전쟁임을 실감케 한다.
‘헝거게임2’에 새롭게 합류한 역대 우승자 캐릭터 중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단연 ‘피닉’. 4구역 출신 우승자이자 역대 최연소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가진 ‘피닉’은 삼지창을 주무기로 절대적인 힘을 선보임과 동시에 신비로운 매력으로 모두를 위협하는 강력한 우승 후보.
여기에 적인지 아군인지 정체를 알 수 없는 7구역 출신 우승자 ‘조한나’와 누구보다 강력한 프로 출신의 1구역 출신 우승자 ‘글로스’는 긴장감을 안겨주는 새로운 인물들이다.
역대 우승자들이 출전, 보다 더 강력해진 액션과 스토리를 예감케 하는 ‘헝거게임2’는 이들이 펼치는 거대한 생존 전쟁에서 과연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될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헝거게임2’는 11월21일 전 세계 최초 개봉된다. (사진출처: 영화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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