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이 국내 특수대학원 최초로 방송진행 전문가를 양성하는 전공을 개설한다.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은 학과개편을 통해 ‘방송진행·스피치 전공’을 개설하고 2014학년도 상반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전공은 방송진행자에 필요한 스피치 기법과 더불어 방송이론, 방송효과, 설득기법 등 이론과 실무를 함께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황용석 언론홍보대학원장은 “우리 대학원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스피치와 협상 최고경영자 과정’의 성과를 정규 석사학위 과정에 반영한 것”이라며 “아나운서와 같은 방송진행자를 꿈꾸거나 현재 방송진행 업무를 맡고 있는 이들에게 유용한 전문지식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일반전형 원서접수는 11월 8일까지 접수받으며, 특별전형의 입학원서는 내달 18일~2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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