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실감나는 연기로 화제다.
10월27일 방송된 MBC '일밤2부-진짜사나이'에서는 류수영과 박형식이 함께 바다에 빠진 전우를 구하는 구조 연습에 도전했다. 이날 익수자로는 박형식이, 구조자는 류수영이 역할을 맡았다.
특히 박형식은 익수자 역할에 몰두하는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두 손을 파닥거리며 물을 먹은 듯 "꼬로로록" 소리까지 입으로 내는 등 물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익수자 연기를 실감나게 소화해냈다. 애절함까지 묻어난 박형식의 훌륭한 연기력은 류수영을 당황케 했다.
이에 류수영은 박형식의 연기력으로 인해 제시간에 익수자를 구하지 못하고 훈련관들의 지적을 받았다. 하지만 엄청난 연기력을 선보인 박형식은 칭찬을 받았다.
박형식 연기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형식 연기력 귀여워" "형식이 연기에 물 올랐네" "박형식 연기력에 류수영 당황 웃기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진짜 사니이'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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