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생협력기구 설립준비위원회(왼쪽 네이버 김상헌 대표이사, 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 송재희 부회장, 오른쪽 소상공인연합회 창립준비위원회 최승재 위원장) |
이를 위해 '재단'에서는 ▲중소상공인들의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방안 모색 ▲전통산업과 인터넷산업의 상생협력 사업 발굴 ▲중소상공인 사업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 및 조사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온라인 비즈니스 협력위원회'와 '소상공인경제학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중소상공인들이 온라인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 및 인프라 기반 조성, 기술 및 서비스 노하우 개발 등의 분야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게 될 전망이다.
네이버는 재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재단 설립과 함께 100억원을 출연하여 상생협력 의지를 확인하고, 이후 재단설립 목적에 따른 상생협력 사업계획을 구체화 하면서 2년 차와 3년 차에 각각 200억원씩을 추가로 출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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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네이버는 지난 달 24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과의 상생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상설기구 설립 방침을 밝힌 바 있으며, 이후 중소기업 중앙회 및 소상공인단체 대표자와 상설기구 설립 준비위를 구성해 후속 논의를 진행해 왔다. 준비위는 조만간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연내 재단 설립을 목표로 실무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번 재단설립은 국민경제의 근간인 중소상공인에 대한 네이버의 상생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상생협력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활동의 기반이 만들어진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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