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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사러 갔다가 네일아트 받은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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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25일 광교신도시 경기도청 신청사 인근에 짓고 있는 오피스텔인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6시 이후 퇴근하고 방문 예정인 수요자까지 감안하면 이날 1500여명 가량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으로 1200여명이 내방했다.

대우건설은 방문객을 위해 모델하우스 내에 네일아트를 제공하는 부스(사진)를 마련해뒀다. 상담 대기자나 잠깐 휴식을 취하는 방문객이 쉬는 동안 네일 아트를 받을 수 있게 공간을 꾸민 것. 대우건설 관계자는 "모델하우스에서 대기하는 주부와 여성 수요층을 잡기 위한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시티는 지하 8층 지상17층 1712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22~42㎡로 면적별 총 44개 타입의 평면을 구성해 선택폭을 넓혔다.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까지는 단지 내 쇼핑몰, 영화관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입점할 예정으로 면적별 총 44개 타입을 공급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부지는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지역인 CD1-3블록으로 경기도청 신청사 예정부지와 인접하다. 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경기도청역(가칭)이 단지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라 역세권
입지를 누릴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저렴한 분양가는 강점으로 꼽힌다. 분양 관계자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800만원대로 책정돼 최근에 분양했던 인근 단지와 비교라면 50~100만원 가량 저렴하다"고 말했다. 총 분양가로 산출하면 1000만~2000만원 가량 싼 셈이다.

임대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에 테크로밸리, 경기대, 아주대 등이 있어 직장인, 대학생 위주의 임대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여서다. 특히 롯데아울렛이 지상 저층에 입점하게 되면서 아울렛 직원들의 임대 수요를 확보하게 될 것이란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롯데 아울렛, 롯데 시네마, 디지털파크가 이미 입점을 확정했다.

지상4층에는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락커룸, 샤워실 등의 주민 체육시설이 들어서며 지상5층에는 코인세탁실, 북카페, 전자도서관, 주민휴게실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판매시설과 오피스텔 입주민의 동선을 분리하고 용도별로 지하주차장과 전용승강기를 별도로 설계한다. 무인경비시스템, CCTV시스템, 차번인식카메라 등을 설치해 보안도 강화했다.

계약금 10% 중 500만원을 먼저 내고 한달내 계약금 잔금을 치루면 된다. 중도금은 5회 무이자대출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하동 864-10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분양문의 1566-3335)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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