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5일 아이센스에 대해 증설 효과로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아이센스는 의료용 화학 및 바이오센서 등의 개발, 제조, 판매 업체다. 주요 사업부문은 자가 혈당 측정기와 병원 진단용 장비인 혈액 분석기, 정량 면역센서로 구성돼 있다.
이일석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주요 사업인 자가혈당 측정기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이센스가 일본 아크레이(Arkray)와 뉴질랜드 파막(Pharmac)에 납품함으로써 수익성 개선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는 기대다.
또한 "현재 진행 중에 있는 원주1공장, 송도공장의 증설로 인해 생산량 증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향후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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