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이틀간 10·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 투표'가 실시된다.
사전투표제는 개인 사정으로 선거당일 투표하기 어려운 유권자 누구나 별도의 신고절차 없이 선거일 전에 미리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 상반기 재보선에서 처음 도입됐다.
이번 선거는 경기 화성갑 보궐선거와 경북 포항 남·울릉군 재선거 등 2곳에서 치러지지만, 승패에 따라 출범 8개월을 맞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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