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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별미 '상하이 크랩'을 서울에서 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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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맘 김예랑 기자] 미식가들에게 별미로 꼽히는 상하이 크랩을 서울에서 맛볼 수 있게 됐다. 
 
서울신라호텔 중식당 팔선은 중국 최고의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으로 인정받고 있는 ‘왐포아 클럽(Whampoa Club·黃浦會)’을 초청해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가을철 특별 프로모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왐포아 클럽은 중국 전역의 다양한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 및 프리미엄 중국차 서비스로 오랜 기간 하이엔드 미식가들의 찬사를 받아온 레스토랑이다.
 
앞서 서울신라호텔 팔선이 지난 해 국내 최초로 왐포아 클럽을 초청해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
 
호텔 관계자는 “고객들의 요청으로 이번에 다시 한 번 왐포아 클럽을 초청하게 됐다”며 “호텔 리뉴얼을 기념에 평소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그너처 코스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초청 프로모션에서는 가을 제철 식자재이자 미식가들이 최고의 별미로 손꼽는 상하이 크랩과 함께 송로버섯, 인삼, 동충하초 등과 같은 진귀한 식재료를 이용한 시그니처 건강식 메뉴를 선보인다.
 
점심과 저녁 코스로 제공되며, 상하이 크랩 요리를 비롯해 게살 제비집, 석류 새우 볶음, 그리고 늦가을 전통 한방 요리 중 가장 인기있는 메뉴인 영지버섯 소스를 곁들인 생선살을 채운 가지구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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