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공격수 손흥민(21)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2호 도움을 올려 팀 승리에 디딤돌을 놨다.
손흥민은 24일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펼쳐진 2013-2014 UEFA 챔피언스리그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의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레버쿠젠이 2-0으로 앞선 후반 12분 시드니 샘의 쐐기골을 도왔다.
레버쿠젠은 슈테판 키슬링의 2골, 지몬 롤페스의 페널티킥 골까지 더해 샤흐타르를 4-0로 꺾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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