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11일째를 맞은 여야는 24일 정부의 복지공약 후퇴 논란을 불렀던 기초연금 정부안과 에너지 관련 공기업의 자원외교 문제를 놓고 격돌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는 이날 법제사법위와 정무위, 보건복지위, 산업통상자원위 등 12개 상임위별로 국감을 진행한다.
보건복지위의 국민연금공단 국감에서는 소득하위 70% 노인에게 국민연금 가입기간에 연계해 최고 20만 원을 차등 지급하는 내용의 기초연금 정부안을 놓고 여야가 치열한 공방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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