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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븐플러스, 유니세프 후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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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전문기업 일레븐플러스(사장 김근하)는 지난 22일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과 ‘워터플러스 캠페인을 통한 후원기금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서 일레븐플러스는 제품 판매 수익의 일부와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를 유니세프에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기부금 및 물품은 오염된 물과 부족한 식수로 고생하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돕는데 쓰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근하 일레븐플러스 사장은 “행복은 나눔으로써 더 커진다는 브랜드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후원 협약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과 지속적으로 행복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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