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60kg 괴물 잉어가 잡혀 화제다.
10월17일(현지시각) 각종 외신은 영국인 낚시꾼 키이스 윌리암스(56)가 생일을 맞아 아내와 함께 태국으로 여행을 떠났다가 60kg 괴물 잉어를 잡았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잡힌 잉어는 자이언트 바브로 불리는 샴 잉어(Catlocarpio siamensis)로 전 세계에 분포하는 잉어과 물고기 중 가장 크다. 국제게임낚시협회 공식 홈페이지에 명시된 기존 기록은 2004년 테리 매더가 잡아올린 52kg 샴잉어. 따라서 이번에 잡힌 60kg 괴물 잉어가 새로운 기록으로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키이스 윌리암스는 “60kg 괴물잉어를 잡기 위해 25분간 힘싸움을 해야 했다”고 회상했다. (사진출처: 유튜브 괴물잉어 관련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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