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코켐바이오는 세계적인 제약 전문지 스크립이 선정하는 '최고의 파트너십 현업상'의 최종 후보에 아스트라제네카와 함께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레고켐바이오는 지난해 12월 신규 그람음성균 항생제를 후보물질 단계에서 아스트라제네카에 기술이전 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술 이전 후 아스트라제네카 연구팀과 2주 마다 화상회의를 갖고 긴밀히 협력했다"며 "양사가 보유한 후보물질을 병용투여 했을 때 다제내성 그람음성균에 강한 항균력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 부문 후보는 총 6곳이며, 다음달 21일 최종 수상자가 발표된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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