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22일 메디톡스에 대해 올해 4분기 이후 이익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지현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배 급증한 857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지난 9월말 알러간사와 차세대메디톡신 글로벌 판권제휴에 따른 계약금(6500만 달러)가 유입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알러간사와의 계약금 유입과 더불어 기존 메디톡신 피부미용분야 직접판매영업 호조, 자체개발 필러(뉴라미스)의 신규매출이 더해질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매출이 곧 영업이익으로 직결, 전년 동기 대비 24.8배 급증한 780억원으로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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