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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지아 위로, 윤민수의 긍정 교육법 빛났다 '따뜻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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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지아 위로'

[김보희 기자] 가수 윤민수의 긍정 교육법이 아들 윤후 뿐만 아니라 지아를 감동케 했다.

10월20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가을 소풍을 떠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빠들은 아이들을 위해 '新흥부와 놀부' 구연동화를 준비했다.

하지만 지아는 아빠 송종국이 나쁜 역할인 놀부를 맡았다는 말에 울음을 터뜨렸다. 당황한 아빠들은 "요즘 놀부 보쌈장사 하면서 돈 많이 번다"고 농담을 던지며 별거 아니라는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윤후는 지아에게 "네 아빠 연기 잘하는 사람 된 거다. 원래 착한 것보다 나쁜 연기가 더 어렵다"고 위로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윤후의 따뜻한 위로는 윤민수의 긍정 교육법에서 비롯된 듯 보였다. 이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은 같은 날 방송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자전거 타기에서 볼 수 있었다. 아이들은 처음으로 두발 자전거 타기에 도전했고, 윤후는 잔뜩 겁 먹은 모습으로 "못 탄다"를 연신 외쳤다. 

아들의 소극적인 모습에 윤민수는 "왜 이렇게 부정적이야.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이 어딨어"라며 달랬다. 아빠의 세심한 지도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은 윤후는 곧 자전거에 능숙해졌고 "배우는 게 더 재미있다"며 도전 10분만에 자전거 타기를 즐기게 됐다. 또 넘어져도 다시 '할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도전해 안방극장에 따뜻함을 전달했다.

윤민수는 그동안 '아빠 어디가'에서 윤후의 작은 행동에도 칭찬과 긍정적인 태도로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려는 모습으로 호평을 얻었다. 윤민수의 긍정 교육법이 아이들에게 좋은 가르침이 되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화제를 낳고 있다. (윤후 지아 위로/ 사진출처: MBC '아빠 어디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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