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서로 반대되는 성향으로 신경전을 벌이며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정준영 정유미 커플이 잠시 휴전에 들어갔다.
정준영 정유미 커플은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4’ 녹화에서 어렵게 결정된 부부규칙에 따라 운동을 하러 나왔다. 두 사람은 각자 하고 싶은 운동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고, 결국 보드를 타기로 결정했다.
자신이 원하는대로 보드를 타게 된 정준영은 초보자 아내의 안전을 위해 직접 헬멧을 씌워주고 보호대를 챙겨주는 등 자상하면서도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본격적으로 보드 강습에 나선 정준영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보드 실력을 뽐냈다. 하지만 고난이도 묘기를 보여달라는 정유미의 요청에는 직진과 좌-우회전만 가능하다고 털어놓으며 민망해했다.
그런가 하면 정준영 정유미 커플은 운동을 끝낸 뒤 근처 포장마차를 찾았다. 애주가답게 소주잔을 주고받은 두 사람은 평소 전하지 못했던 서로에 대한 속내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특히 대화를 주고받던 중 정유미는 “내가 언제 가장 예쁘냐”고 물었고, 정준영은 “오늘이 가장 예쁘다”고 화답해 오랜만에 달콤한 러브라인을 이어갔다는 후문.
정유미 정준영의 취중고백은 10월19일 오후 5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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