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두산 베어스 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배우 홍수아가 야구장을 찾아 응원해 화제다.
홍수아의 야구사랑은 이미 알려져 있다.
홍수아는 지난 2005년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스의 경기에 수수한 캐쥬얼 차림으로 등장해 여느 투수 못지 않은 환상적인 투구동작을 선보인 바 있다. 이때문에 홍수아는 당시 메이저리그에서 최고의 투수로 불리던 페드로 마르티네즈의 이름을 딴 '홍드로'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한편 지난 5월에도 홍수아는 두산베어스를 응원하기 위해 야구장을 찾았다. (사진) 당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야구장 여신 홍수아'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공개되며 그녀의 '두산사랑'이 입증되었다.
이처럼 홍수아는 평소 두산팬임을 자랑스레 알려온 스타 답게 이번 플레이오프 3차전에도 두산을 위해 경기장을 찾은 것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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