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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개코 "최자 데이트 스케줄 꽉 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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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기자]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MBC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서 최자를 언급했다.

10월17일 오후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는 '무한도전'의 네 번째 가요제 '자유로 가요제’가 열렸다. 이날 7팀이 화려한 무대를 펼친 가운데 가수 김조한, 데프콘, 개코 등도 깜짝 게스트들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개코는 박명수-프라이머리의 거머리 팀과 무대를 펼쳤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개코는 "최자는 잘 지내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최자는 데이트 스케줄이 꽉 차서"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최자는 최근 에프엑스 설리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터라 이목을 끌었다.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개코 최자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완전 궁금하다" "개코 최자 데이트 멋지네"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후기만 들어도 깨알 재미가 넘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는 총 7팀이 참여했다. 유재석과 유희열은 '하우두유둘', 정준하와 김C는 '더블플레이', 정형돈과 지드래곤은 '형용돈죵', 노홍철과 장미여관은 '장미하관', 박명수와 프라이머리는 '거머리', 길과 보아는 '갑', 하하와 장기하와 얼굴들은 '세븐티 핑거스'라는 팀명으로 출연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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