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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회식  포착 '우리가 뭘 먹었는지 모르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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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영 기자] 슈퍼주니어 은혁이 엑소 회식을 책임졌다.
10월18일 은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놈들 밥 좀 자주 사줘야지. 나도 많이 먹고. (은해+엑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슈퍼주니어 은혁, 동해는 엑소 멤버들과 함께 긴 테이블에 앉아 브이를 그리거나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테이블에 놓인 빈 음료수잔과 일회용 포장지는 이들이 방금 회식을 즐겼음을 짐작케 했다.

엑소 회식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뭘 먹었는지도 모를 만큼 싹 비웠네” “훈훈하고 귀엽다 진짜” “슈주 선배노릇 제대로 하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엑소는 이날 오전 SM TOWN 베이징 라이브 공연차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엑소 회식' 사진출처: 은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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