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소폭 상승해 장을 출발했다.
18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95포인트(0.29%) 오른 2046.56을 기록 중이다.
간밤 미국 증시는 정치권 리스크가 해소됐지만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4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36거래일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7억원, 99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상승 출발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포스코, 기아차, SK하이닉스가 상승세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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