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2000년 전 세워진 공중목욕탕이 여전히 성업중이라는 놀라운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2000년 된 공중목욕탕’이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에는 에머랄드빛 야외 목욕탕에 몸을 담근 채 묵은 피로를 푸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놀라운 것은 이 야외 목욕 시설이 무려 2000년 전 세워졌다는 것. 1세기경 로마에 의해 알제리 켄첼라에 만들어진 이 공중 목욕탕은 당시부터 주민들의 사교활동의 장으로 활용돼 왔다. 온천이 있어 피로를 풀기에도 제격이었다는 설명.
14세기경 지진으로 한 차례 파손된 바 있으나 오토만 시대에 수리를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사진출처: 유튜브 '2000년 된 공중목욕탕' 관련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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