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학생대상 특화저축상품
등록금, 수학여행 경비마련 목적, 자유적립식, 최대 0.5% 추가 우대이율
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은 17일 저축의날(29일)을 기념해 학교와 학부모, 학생들을 위해 등록금 및 수학여행 경비 등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추가우대 금리를 주는 ‘BS장학적금’을 출시했다.
‘BS장학적금’은 학교단위 단체가입이 가능한 상품이다.가입대상은 만6세에서 만18세이하 초,중,고 학생으로, 매회 1만원이상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6개월에서 36개월까지 월 단위로 가입이 가능하다.기본금리 2.8%(3년제 기준)에 최고 0.5%의 우대이율을 포함하면 최대 연 3.3%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이율에는 학교단위 단체가입시 지급하는 △단체가입 우대이율(연 0.2%),적립목표금액 달성시 지급하는 △적립달성 우대이율(연0.1%), 친구와 함께 가입하고 해지하면 받을 수 있는 △죽마고우 우대이율(연0.1%), 학생특화 체크카드인 딩딩카드 사용실적이 있으면 받을 수 있는 △딩딩카드 우대이율(연0.1%)이 있다.
가입 후 해지포함 3회 이내에서 분할해지 할 수 있어 등록금 및 수학여행 경비와 같은 일시적인 자금이 필요할 때 중도해지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부가기능으로 자신의 목표와 의지를 통장에 표시할 수 있는 ‘꿈 네이밍’을 추가해 통장개설이 가능하다.
출시에 맞춰 학교단위로 상품가입 후 수학여행을 계획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4년중 선착순 1만명에게 에어 목쿠션을 선물한다.
박영봉 마케팅본부 부행장은 “이번 BS장학적금 출시를 계기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상품을 한층 강화함과 동시에, 청소년 금융교실 및 음악캠프 등 양질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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