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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 '무릎활액막염' 진단…안무 긴급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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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영 기자/ 사진 김치윤 기자] 걸 그룹 티아라 지연이 무릎 부상을 당했다.

10월17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에 따르면 지연은 계속되는 안무 연습으로 인한 무릎통증을 호소해 금일  Mnet ‘엠카운트다운’ 사전 녹화를 마친 후 병원을 찾았다. 사전녹화 무대에서는 멤버들이 앉아서 소화하는 안무를 긴급 수정해 선보였다.

관계자는 “지연이 병원 측으로부터 무릎 활액막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무릎에 찬 물을 빼고 인대 강화주사를 맞는 치료를 한 뒤 다시 ‘엠카운트다운’ 생방송 무대에 참석하기 위해 방송국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지연 무릎활액막염 진단으로 인해 티아라는 이번 주 음악방송에서 수정된 버전의 ‘넘버나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티아라 효민은 금일 ‘엠카운트다운’ 사전녹화 후 도쿄국제영화제 초청을 받고 일본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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