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가 17일 자기주도학습관 ‘눈높이러닝센터’ 600호점을 오픈했다.
대교가 2009년 도입한 눈높이러닝센터는 학습지 교사가 학생을 방문해 1:1로 진행하던 학습지 수업과 달리 학생이 원하는 시간에 센터에 와서 공부하는 시스템이다. 대교의 학습지인 눈높이 회원의 40%가량이 눈높이러닝센터에서 학습하고 있다. 회사측은 눈높이러닝센터가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기초학력을 높여주고 올바른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길러주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반응이 좋다고 설명했다.
눈높이러닝센터에는 영어 랩(Lab)실, 온라인 동영상학습, 가상실험 등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갖추고 있다. 대교는 앞으로 학습서비스 고도화 전략을 통해 눈높이러닝센터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정업진 대교 눈높이사업부문장은 “눈높이러닝센터는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는 가운데 아이들이 방과 후에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학습공간”이라며 “앞으로 회원의 학습 진단부터 비전 컨설팅까지 통합하는 교육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대교는 17일 대교는 눈높이러닝센터 600호점(진주시 초전러닝센터)을 오픈했다. 정업진 대교 눈높이사업부문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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