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민심은 천심, 인민 위해 살아야" 하태경 의원, 北에 공개서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사진)은 최근 자신에게 중국 선양발로 배달된 협박성 소포와 관련해 북한 노동신문이 “민심의 경고”라고 밝힌 것에 대해 “해당 노동신문의 글은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보낸 ‘경고성 편지’라고 생각한다”고 16일 말했다.

하 의원은 이날 언론에 발표한 ‘김정은 1위원장에 대한 공개서한’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하 의원은 공개서한에서 “오래 권좌를 유지하고 싶다면 군과 미사일보다 인민들을 믿어야 하고, 북한과 당신을 찬양하는 종북 무리보다는 북한 인권 개선을 주장하는 나 같은 사람의 목소리를 귀하게 여겨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 의원은 “민심은 곧 천심”이라면서 “인민들의 준엄한 경고를 새겨듣고 인민들을 위해 사시오. 그래야 당신이나 북한에도 미래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