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영화 ‘롤러코스터’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10월17일 개봉한 하정우표 코미디로 떠오른 영화 ‘롤러코스터’(감독 하정우 제작 판타지오픽쳐스)가 개봉주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발휘했다고 있다.
오는 16일 오전 10시 기준 영화예매사이트 맥스무비,
예스24, 네이버 등의 사이트에서 ‘롤러코스터’는 외화 불록버스터 ‘그래비티’의 뒤를 이어 예매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금주 개봉하는 한국영화 중에서는 예매율 1위다.
이는 ‘롤러코스터’가 충무로 대세 하정우의 첫 연출작이라는 점, 기발한 발상과 코믹 요소로 각종 시사회 후 호평을 얻고 있는 점, 신작이라는 이점 등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롤러코스터’는 관객들을 무장해제 시키는 웃음과 하정우 감독만의 유쾌하고 기발한 설정들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작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현재 개봉을 하루 앞두고 있는 가운데 믿고 보는 배우 하정우가 감독으로서도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롤러코스터’는 한류스타 마준규(정경호)가 수상한 비행기에 탑승하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그려낸 고공비행 코미디다. 10월17일 전국 개봉한다. (사진출처: 영화 ‘롤러코스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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