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32.78

  • 88.97
  • 3.39%
코스닥

743.96

  • 26.89
  • 3.49%
1/5

코픽스, 연2.63%…9개월만에 반등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가계대출의 기준금리로 쓰이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9개월 만에 반등했다. 은행채 금리를 비롯한 시장금리 상승이 반영된 결과다.

은행연합회는 지난 9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연 2.63%로 8월보다 0.01%포인트 상승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신규 코픽스는 2010년 6월 도입된 이후 32개월 만인 올 1월 연 2%대로 주저앉은 뒤 8개월 연속 하락하다가 이번에 소폭 올랐다.

다만 잔액 기준 코픽스는 9월에도 0.03%포인트 내린 연2.99%로 사상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2010년 지수 도입 이래 처음 연 2%대로 떨어졌다.

김평섭 은행연합회 여신제도부장은 “잔액기준 코픽스는 과거 취급한 고금리 예금 만기가 돌아오고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의 신규 예금이 반영돼 하락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